글을 꼭 잘 쓰고 싶어 이 책을 집어든 건 아니였어요.
사실, 카피책이라는 이름이 궁금증을 자극해서 호기심에 들고온 책이었죠. 요즘은 글쓰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에 맞춰 다양한 도구들도 나오잖아요. 그 중에서도 카피책은 특히 눈에 띄는 제목이었어요. 오늘은 이 카피책에 대해 자세히 리뷰해보려고 해요.
카피책 소개
카피책은 기본적으로 글쓰기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며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을 빼고 위트있게 즐길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일반적인 책과는 다르게 카피라이터가 카피라이터를 업으로 살면서 30년간의 노하우를 녹여낸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표지에는 큰 "C"자가 인상적으로 새겨져 있어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C"자가 뭔가 특별한 느낌, 그래서 들고오게 되었어요.
카피책의 특징
카피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안에 다양한 글쓰기 연습을 위한 템플릿이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주제별로 나누어진 페이지가 있어서, 특정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한, 각 페이지마다 간단한 팁이나 인용구가 적혀 있어서, 글을 쓰는 데 영감을 주기도 해요. 이런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읽어본 후기
카피책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어요.
'로미오와 성춘향의 결혼', '깍두기 썰듯 깍둑깍둑', '어깨에서 힘빼기', '택시요금 2500만원', '제품에서 한걸음 물러나기' 등등 목차에 나와있는 소제목들이 굉장히 낯설고 특이했어요.
하지만 점점 읽을수록 수긍하면서,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주제별로 나누어진 페이지 덕분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내 글쓰기 스타일도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글을 쓰는 것에 집중했지만, 나중에는 그 글을 어떻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카피책이 저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것 같아요. 글을 쓰는 것이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카피책 활용 방법
카피책은 단순히 글쓰기 연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기처럼 내 일상을 녹여내도 좋고, 아이디어 스케치북처럼 글을 자유롭게 그림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요. 또한, 친구들과의 글쓰기 모임에서 주제를 정하고 놀이처럼 글을 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활용 방법이 있다는 점이 카피책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마무리 및 추천
결론적으로, 카피책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유용할 것 같아요. 다양한 템플릿과 팁이 있어, 글쓰기의 부담을 덜어주고, 오히려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카피책과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장르에 상관없이 말이에요.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카피책을 추천해요. 여러분도 카피책과 함께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